배우 정우와 김유미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정우의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정우는 최근 ‘제50회 LF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그의 연인 김유미를 언급 한 바 있다.
이날 정우는 “사랑하는 가족들. 엄마 제가 지켜 드릴게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형. 아버지 대신해서 키워줘서 고맙고. 사랑하는 우리 누나 고마워.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말한 뒤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특히 정우는 “마지막으로 정말 고마운 친구가 있습니다. 고맙고 잘 만나자”라며 김유미를 언급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13일 정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정우가 오는 1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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