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정통 중부식 '서울반가김치' 출시

입력 2016-01-14 09:16  


풀무원식품은 14일 정통 중부식 김치를 재현한 '서울반가김치'를 출시했다.

이는 풀무원 식문화연구원과 한식전문 셰프의 고증을 통해 만든 제품으로, 옹기에 담아 저온숙성시켜 신안군 새우젓과 자체 개발한 멸치액젓만으로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냈다.

일반적인 김치와 달리 소고기 양지 육수를 사용해 양념의 감칠맛을 살렸고, 저농도 염수로 배추를 절이고 젓갈 사용량을 줄여 자사 기존 제품 대비 나트륨 함량을 약 10% 낮췄다고 풀무원은 설명했다.

또 김치가 깊은맛을 내는 최적 온도인 -2℃에서 120시간 이상 숙성시켜 유산균의 활성화를 돕는 '빙온숙성 공법'을 적용했다. 재료는 고춧가루, 마늘 등 100%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했다.

맛김치 4종(200g/2600원, 300g/3700원, 500g/5650원, 1㎏/9690원)과 포기김치 4종(500g/5950원, 1㎏/9990원, 1.9㎏/1만7000원, 3.7㎏/2만8500원) 등 총 8종이 출시됐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