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일 대비 4.11% 오른 1만5200원에 거래 중이다.
LED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예측이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255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45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진한 LED(발광다이오드) 업종에서 차별화된 실적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에 상응하는 평가가 수반돼야 할 것"이라며 "경쟁사들보다 조명, 차량용 LED 등 하이파워 제품 비중이 높은 것이 고수익성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