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라인' 임시완·진구부터 '응팔 대세' 이동휘·김선영까지 라인업 확정

입력 2016-01-14 11:25   수정 2016-01-14 11:37

영화 <원라인>(가제)이 임시완, 진구, 박병은, 이동휘, 김선영 등 대세 배우들의 캐스팅을 마치고 1월 크랭크인 한다.

<원라인>(가제)은 모든 걸 속여 돈을 빌리는 일명 ‘작업 대출’의 세계를 배경으로, 대규모 대출 사기에 뛰어든 평범한 대학생 ‘민재’(임시완)와 각기 다른 목표를 지닌 사기 전문가들의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오락영화다. 2015년 단편 영화 <일출>로 미쟝센 단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양경모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국민 오빠 임시완의 짜릿한 변신, 대출 사기 일인자 진구의 강렬한 존재감
<암살> 박병은, [응답하라1988] 이동휘, 김선영! 최강의 캐스팅 라인 <원라인>(가제)으로 뭉쳤다!

<변호인>에 이어 <오빠생각>에서의 남성적 매력과 보다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임시완은 평범한 대학생이었지만 우연히 불법 대출의 세계를 접한 후, 그들의 멤버가 되어 초고속으로 성장하는 ‘민재’(작업명 민대리) 역을 맡았다. 젊음, 잘생긴 외모, 좋은 머리와 성격까지 모든 걸 갖추었으나 결정적으로 돈만 없는 대학생 신분에서, 타고난 실력의 대출 사기 전문가로 변화하는 ‘민재’ 역의 임시완은 기존의 진중하고 반듯한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첫 눈에 ‘민재’의 자질을 알아보고 스카우트 하는 업계의 일인자 ‘석구’(작업명 장과장)는 <명량> <연평해전> 등 최근 선 굵은 연기와 존재감으로 흥행을 이끌어 온 진구가 맡았다. 풍성한 데이터와 오랜 경험, 정확하고 냉철한 판단력과 확고한 원칙을 바탕으로 작업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석구’ 역의 진구는 특유의 강렬한 매력과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 예정이다.

‘석구’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뒤처리 전문가였지만 더 큰 야망을 키우기 위해 ‘민재’와 대립하는 ‘지원’(작업명 박실장) 역은 <암살>에서 미츠코 역의 전지현과 정략결혼을 하는 일본 군인 가와구치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박병은이 맡아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그리고 <베테랑> <뷰티 인사이드>의 활약에 이어 최근 [응답하라 1988] 도롱뇽 열풍을 몰고온 개성파 배우 이동휘가 엘리트 위조 전문가 ‘송차장’으로, [응답하라 1988]에서 흥 많고 애교 넘치는 선우 엄마 선영 역으로 인기를 모으는 김선영이 수완 좋은 섭외 전문가 ‘홍대리’ 역으로 합류하여 풍성한 재미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생애 첫 범죄오락장르 속 주인공으로의 변신을 앞두고 촬영 준비 중인 임시완은 “차기작 <원라인>(가제)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민재’라는 캐릭터를 분석해보고 있는데 기대가 된다“라며 새로운 변신에 대한 감회를 전했다.

‘작업 대출’이라는 신선한 소재, 각기 다른 실력과 목표를 지닌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조합, 그리고 그들이 펼치는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린 범죄오락영화 <원라인>(가?. 임시완, 진구, 박병은, 이동휘, 김선영까지 2016년 가장 핫한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더욱 기대를 높이는 <원라인>(가제)은 촬영 준비 중이며 1월 말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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