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승현 기자] 전라남도가 도내 수출분야에 기여한 공이 큰 수출 중소기업과 수출 유공자를 표창해 수출의욕을 높이기에 나섰다.</p>
<p>전남도는 14일 제11회 전라남도수출상을 시상에 앞서 오는 26일까지 수상 대상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p>
<p>이번 전라남도수출상 시상에선 수출기업 7개사와 수출유공자 9명을 각각 시상한다. 수출기업은 대상 1, 우수상 2, 장려상 4개 기업을, 수출유공자는 근로자 5, 수출기관 임직원 및 공무원 4명이다.</p>
<p>수상 기업에는 상패와 함께 수출기업 특례보증지원 등 각종 수출 지원시책 우선 참여 특전이 부여된다.</p>
<p>수상 기업 자격은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도내에서 기업 활동을 한 수출기업이며, 수출 유공 근로자는 이 기업에서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종사 중인 상시 근로자로서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p>
<p>결격 사유는 ▲2015년 무역의 날 포상 등 수출 관련 중앙단위 포상을 받은 기업·개인 ▲ 2015년 전라남도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개인 ▲사회적 물의를 야기했다고 인정되는 기업·개인▲신용불량으로 등록된 기업 및 기타 심사위원회에서 부적격자로 판단된 경우 등이다.</p>
<p>수출기업(근로자)은 시장·군수, 또는 수출유관기관장의 추천을, 수출기관 임직원은 소속 기 ?추천을 받아 신청서,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및 기타 심사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전라남도로 제출하면 된다.</p>
<p>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실(061-286-2453)로 문의하면 된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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