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제훈 "나만 잘하면 된다" 출연 소감

입력 2016-01-14 15:42   수정 2016-01-14 16:20

배우 이제훈이 2년여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tvN '시그널' 제작보고회에는 주연배우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 장현성 이 참석했다.

이제훈은 2014년 SBS 드라마 '비밀의 문' 이후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제훈은 '시그널'에서 경찰이지만 경찰을 불신하는 아이러니한 엘리트 프로파일러 박해영 역을 맡았다.

이제훈은 "다시 이런 분들과 함께 드라마를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나만 잘하면 된다라는 심경으로 촬영 중이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그는 "전작 출연 당시 대본이 전날 나오거나 당일 나왔다. 이번에는 대본이 미리 나와 생각할 시간, 소통할 시간이 많더라. 이 캐릭터를 집중하고 연기하는데 있어서 후회 없는 장이 마련됐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다시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현재 방영 중인 '응답하라 1988'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 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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