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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부회장은 “아픔을 헤아리는 데 소홀한 부분이 있었고, 진작 이 문제를 해결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편지를 전하고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과거는 접고 미래지향적으로 가야 한다는 데 공감한다”며 “더 밝은 미래를 위해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옴부즈맨위원회 신설 등 재해예방대책에 합의한 데 이어 당사자에게 사과함으로써 △보상 △재해예방 △사과 등 조정의 3대 쟁점을 모두 해결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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