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태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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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송천·아중·쪽구름 등 전주 시내 4개 시립도서관이 종합자료실을 평일 오후 7시에서 10시까지 연장해 개방한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공모사업에 이들 도서관이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4개 도서관에선 이 시간까지 독서회원증 발급과 도서대출 및 반납, 전자정보코너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주시는 이용자의 의견 ?수렴해 다양한 야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4시에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입체낭독, 연극, 마술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연극 ‘평강공주와 바보온달’(1월) △입체낭독 ‘우정’(2월) △마술공연(3월) △연극 ‘행복한 왕자’(4월) △입체낭독 ‘감사’(5월) △버블매직쇼(6월) △연극 ‘낱말공장 나라’(7월) △입체낭독 ‘우리의 일상이 이야기가 될 수 있을까?’(8월) 등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www.nlc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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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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