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룡해, '당 비서' 직함으로 석 달 만에 활동 재개

입력 2016-01-15 06:22  


북한 최룡해가 '당 비서' 직함으로 석 달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4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창립 70돌 경축행사 대표증 수여' 행사 소식을 전하며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룡해 동지가 연설하였다"고 15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최 당비서가 연설에서 "언제나 청년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께서 경축행사 대표들에게 베풀어 주신 크나큰 은정에 대하여 언급하였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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