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충격 고백
한채아는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친구들과 운동을 하러 가던 중 우리 집 앞을 지나게 됐다. 치마를 입고 있어서 집에서 갈아입고 오겠다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채아는 "당시 치마와 바지를 함께 입는 것이 유행이었는데 나는 그날도 내가 그렇게 입었는 줄 알고 치마만 벗고 뛰쳐나왔다"며 "결과적으로 스타킹만 신고 나온 꼴이 됐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장사의 신-객주 2015'에 출연 중인 한채아는 지난 1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그는 “사극이 처음이다 보니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그보다 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기에 무척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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