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이주열 회동 "경제상황 엄중…선제적 위험관리 필요"

입력 2016-01-15 13:36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5일 만나 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유 부총리와 이 총재는 이날 낮 서울시 중구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상견례를 겸한 오찬 회동을 하고 최근 경제 상황을 논의했다.

지난 13일 취임한 유 부총리가 이 총재를 만나기는 처음이다.

두 사람은 중국의 경기 둔화와 미국의 금리 인상 등 이른바 'G2 리스크'와 신흥국 불안, 북한 핵실험 등으로 경제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는 데 공감했다.

세계 경제 구조의 변화, 인구 구조의 변화, 내수기반 약화 등 구조적 문제를 극복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는 데도 인식을 같이했다.

두 사람은 또 정부와 한은이 서로 호흡을 맞춰 경제의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경제정책과 통화정책에서 조화를 이뤄나가기로 했다고 한은이 전했다.

[대학생들도 '응팔 신드롬'…"정봉이형, 성대 선배셨군요"], [LG유플러스, 중국 네티즌 항의에 '쯔위폰' 광고 전격 철수], [올해 완성차 꼴찌는 누구?…후발 3사 '시장 쟁탈전'], ['쓱'했더니 인지도 쓱!…SSG닷컴 '쓱' 광고 탄생 비화], [달려드는 공룡에 '움찔'…'기어 VR', 만인의 장난감 될까]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