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레이양, 운동 시작한 이유 "우울증 때문에…"

'나혼자산다' 레이양이 운동을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 무지개 라이브에서는 레이양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레이양은 요가강사를 하기 전 우울증이 굉장히 심했다면서 몸무게가 70kg까지 나갔을 때 폭식증에 걸렸다며 이대로 두면 우울증이 더 심해질 것 같아 요가를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레이양은 운동은 잘 하지만 잘 알지를 못해 전문적으로 알고 싶어 헬스도 시작했다면서 자동적으로 식습관이 개선되고 머슬마니아까지 도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레이양은 머슬마니아 접수 후 2시간 운동하던 것을 4시간씩 하게 되었고 식습관도 더 잘 조절하게 되었다며 뿌듯해했다.

한편 이날 '나혼자산다'에서 머슬마니아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이국주는 "생각이 없어요, 살찐 사람도 오래 살 수 있다" 말해 '나혼자산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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