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판매결의 대회인 '2016 네트워크 컨벤션'을 개최하고 신차 'SM6'를 선보였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6 네트워크 컨벤션에서 신차 SM6를 직원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네크워크 컨벤션은 판매 현장의 영업담당자들의 성과를 치하하고 판매 목표를 공유하는 행사다.
SM6는 르노삼성의 6번째 라인업으로 프랑스 르노가 지난해 7월 탈리스만으로 발표한 신모델이다. 르노삼성과 르노가 공동 개발한 중형 세단으로 양사의 글로벌 프리미엄 차량 전략의 핵심 모델이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은 격려사에서 "쉽지 않은 시장 상황에서도 지난해 판매 목표량을 달성했다"고 전하며 "르노삼성은 SM6를 통해 다시 비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