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국기 논란' 쯔위 박진영 사과, 공식 사과 보니…

입력 2016-01-18 02:2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가수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최근 불거진 쯔위의 대만 국기 논란과 관련해 사과를 전했다.

박진영은 15일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선 상처 받으신 중국 팬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이번 사건이 어느 정도로 심각한 일인지 본사 스태프들도, 어린 쯔위도, 심지어 저 자신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번 사건을 통해 다른 나라와 함께 일하는데 있어 그 나라의 주권, 문화, 역사 및 국민들의 감정을 깊이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이 모든 것이 저희 회사와 회사 아티스트들에게는 큰 교훈이 돼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쯔위는 지난 며칠 동안 많은 걸 느끼고 깨닫고 반성했다”라며 “잘 가르치지 못한 저와 저희 회사의 잘못도 크다고 생각한다. 쯔위의 모든 중국 활동을 중단, 관련된 사항들을 합당하게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쯔위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중국인으로서 해외에서 활동하면서 한 발언과 실수로 회사와 네티즌에게 상처를 드린 점 죄송하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쯔위는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해 대만 국기를 흔들었고, 이를 놓고 중국의 모 작곡가가 “쯔위는 대만 독립주의자다”라고 주장한 데 이어 이 모습을 대만의 독립을 지지하는 현지 매체가 보도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