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스마트팜 및 농업 테마단지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귀농 및 농촌 활성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KT의 융합기술원에서 개발한 ▲온실통합관제, ▲온실운영관리, ▲재배 서포팅 시스템 등 스마트팜 솔루션과 아소팜랜드의 ▲테마파크 콘텐츠, ▲운영 노하우를 테마단지에 적용하고, ▲운영매뉴얼, ▲기술지원, ▲직원교육 등으로 시너지를 노릴 계획이다.
아소팜랜드는 일본 쿠마모토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기반 농식품 및 건강테마 리조트다. 연간 4백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대자연과 농업생산 및 가공시설, 다양한 테마가 연계됐다.
윤경림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부사장)은 "KT는 스마트팜 시설 구축 뿐만 다양한 ICT 융합 기술을 적용해 농촌 경제 활성화와 생활 환경 개선 등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스마트팜 기반 농업테마 단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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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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