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위, 캐스팅 루머 해명 "JYP 직원이 대만까지 찾아왔다고?

입력 2016-01-18 11:28   수정 2016-01-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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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가 정치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쯔위의 캐스팅 비화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쯔위가 출연해 캐스팅 일화를 털어놨다.

당시 쯔위는 "JYP 직원이 쯔위의 소문을 듣고 대만까지 찾아갔다더라"는 MC들의 질문에 "소문을 듣고 찾아온 건 아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쯔위는 "우연히 내가 댄스 학원에 있는 걸 보고 캐스팅했다"고 덧붙였고, 이에 스페셜 MC 성규는 "그럴 땐 그냥 소문 듣고 왔다고 하는 거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들어 논란의 중심에 섰던 쯔위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불거진 대만 언론사의 쯔위 전속계약권 매수설에 대해 "들어보지 못했다"며 입장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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