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한예슬 "전현무 부담스럽다"…무슨 일 있었길래

입력 2016-01-19 06:03  


'비정상회담' 한예슬

배우 한예슬이 전현무의 연애 스타일에 일침을 가했다.

1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배우 한예슬이 출연해 '또 하나의 가족, 반려견'을 주제로 G12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기욤 패트리는 "올해 제 목표가 현무 형 여자친구 만들어주기예요. 혹시 좋은 분 아시나요?"라며 한예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자 한예슬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가 "이상형이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웃으며 "한예슬"이라고 답했다. 한예슬은 "연애하실 때 어떤 스타일이세요?"라고 다시 물었고, 전현무는 "저는 무조건 엄청 부담스러울 정도로, '제발 이러지 좀 말아요' 할 때까지 잘해줘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한예슬은 "그래서 부담스러워 하는 게 아닐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예슬은 힙합그룹 원타임 출신의 작곡가 겸 프로듀셔 테디와 2013년 6월 열애 사실을 인정 한 뒤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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