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난해 GDP 성장률 6.9%, 25년 만에 7% 붕괴

입력 2016-01-19 11:23   수정 2016-01-19 11:40

중국 국가통계국은 작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보다 6.9% 성장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중국의 작년 연간 성장률은 1990년 3.8% 이후 25년만에 7% 아래로 떨어졌다.

중국의 작년 4분기 GDP는 전년 동기보다 6.8% 늘어나 2009년 1분기(6.2%) 이후 거의 7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의 4분기 GDP 성장률은 시장 전망치(6.9%)와 전분기 성장률(6.9%)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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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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