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女매니저 그만둔 이유 알고보니 "술 먹고 토한 뒤 뽀뽀했다" 충격 고백

입력 2016-01-19 13:07   수정 2016-01-19 13:48


라미란, 독특한 주사 공개

'응답하라 1988'에서 '쌍문동 치타여사'로 열연한 라미란의 웃지못할 과거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라미란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독특한 '주사'를 공개했다.

그는 "여자 매니저였는데 차를 정거해서 세우고 파전을 부치고, 또 가다가 파전 부치고 그랬다더라. 그런데 나는 생각이 안 난다"고 털어놨다.

이어 라미란은 "그런데 그 다음 날 매니저가 회사를 관뒀더라. 내가 그 친구에게 토하고 뽀뽀한 후 '더럽니?'라고 물어봤다고 한다"라면서 "매니저가 '네, 선배님. 더러워요'라고 대답하자 내가 '세상은 이것보다 더 더럽단다'라고 말했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미란은 지난 1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 몸값이 껑충 뛴 스타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응팔' 이후 광고 계약 시 2억~2억 중반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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