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으로 ‘용평 테라스하우스’ 각광

입력 2016-01-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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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 '용평 테라스하우스' 등 강원도 주요 리조트지역에 새로 건축되는 주거 및 리조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도로망과 고속철 등 교통 여건이 좋아지면서 올림픽 개최의 중심지인 용평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등이 있는 대관령 지역이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지역은 유명인들의 별장으로도 유명하며, 연예인이 토지 투자로 주목 받은바 있다. 최근 공급됐던 평창올림픽선수촌 아파트도 성공리에 분양됐다.

용평에는 현재 한국자산신탁에서 자금관리하고 신일과 파라다이스건설에서 공동 시공하는 와이드 테라스를 갖춘 ‘테라스 하우스’가 공급돼 관심을 보이고 있다.특히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최고급 자재 마감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다 올해 5월 입주를 앞두고 있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테라스 하우스’는 알펜시아 트룬골프장 바로 옆에 위치, 골프장과 에스테이트빌리지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조망과 넓은 테라스를 가져 눈길을 끈다.

또한 남향으로 앉은 단지배치로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 리조트가 가까워 여름철이나 겨울철에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에서 공급하는 ‘용평 테라스 하우스’는 휴양형 아파트로 설계돼 수납공간과 부엌을 축소하고 거실과 침실, 욕실 공간을 넓게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면적 31㎡는 부엌 공간을 최소화 했다. 반면 침대와 거실이 하나로 된 공간을 아파트와 비슷하게 설계해 답답함은 느껴지지 않는다.

저층부에는 테라스가 제공된다. 폭이 3미터가 넘는 광폭 테라스로 바비큐파티 등을 즐길 수 있고, 넓은 테이블과 비치 소파 등을 설치해 여가를 즐길 수 있을 만큼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리조트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으면서 일반 아파트 수준의 저렴한 관리비로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용평 지역은 여름철 성수기나 겨울철 성수기에 찾는 사람은 많은데 객실이 부족한 실정이다.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녹화 날에는 한꺼번에 4만여 명이 몰려 방이 없어 길에서 노숙을 하기도 한 사연은 유명하다. 이런 특성을 잘 아는 정보에 능한 투자자들은 최근 새로이 공급되는 테라스하우스를 특히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휴양형과 주거가 동시에 가능한 용평 테라스 하우스는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더불어 앞으로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문의 15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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