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시우민 부상, 타박상 입었으나 뼈에 이상없어…회복상태 체크할 예정"

입력 2016-01-19 21:58  


시우민 부상

엑소의 멤버 시우민이 아육대를 촬영하던 중 김동현과 부딪혀 부상을 당했다.

19일 경기 고양실내체육관에서는 MBC 설 특집 '2016 아이돌스타 육상·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시우민은 풋살 경기를 하다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의 태클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상황을 목격한 팬들에 따르면 시우민은 부상 직후 일어나지 못한 채 업혀 나갔다고 한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시우민의 부상에 대해 “오른쪽 무릎에 타박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현재 보호를 위해 반깁스를 한 상태로,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회복상태를 체크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아육대’는 참가 아이돌들의 크고 작은 부상이 이어져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프로그램이다. 이에 일부 팬들은 ‘아육대’ 폐지를 요구해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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