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유하나 "남편 이용규, 2군은 진짜 안갔으면…" 눈물 펑펑 고백

입력 2016-01-20 07:40   수정 2016-01-2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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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 출연한 배우 유하나가 남편 이용규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19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는 '스포츠스타는 미녀를 좋아해' 특집으로 꾸며져 이용규·유하나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와 오만석이 이용규·유하나 부부의 신혼집에 놀러갔다. MC들은 이용규의 2군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유하나는 "남편이 2군으로 내려갈 때 얼마나 힘들지 느껴져 더 힘들다"며 "2군으로 내려갈 때는 이불을 싸서 가야하는데 그걸 싸서 내려갈 때 남편의 마음이 얼마나 힘든지 아니까 슬프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는 "남편이 2군은 진짜 안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유하나의 눈물을 본 이영자와 이용규가 함께 눈물을 흘려 주변의 시선을 모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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