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 트리니티 타워①규모]광명역세권 사거리 507실, 최대 규모 오피스텔

입력 2016-01-20 08:00   수정 2016-01-20 09:14

이케아, 코스트코, 롯데아울렛 바로 앞 사거리 코너 위치
광명의료복합 클러스터 등 향후 2만여 배후수요



[ 광명=김하나 기자 ]시행사인 ㈜광명인베스트먼트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지구에서 '광명역 트리니티 타워'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모델하우스를 열 계획이다.

광명역세권 상업용지 3의 2블록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지상 19층의 1개동으로 507실로 구성된다. 광명역세권 일대에서 지어지는 오피스텔 중 가장 큰 규모다. 여기에 이케아, 코스트코, 롯데아울렛 바로 앞 사거리 코너에 위치하다보니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는 지상 1층에서 3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4층부터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25~65㎡이어서 다양한 평면이 조성될 예정이다. 가장 최상층인 19층은 다락방이 설치된 전용면적 65㎡의 5실이 설계됐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곳은 이케아,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유통 상가 3곳 바로 앞에 있다. 이 곳 종사자 2500여 명의 배후수요를 이미 확보하고 있는 셈이다. 광명시는 물론 서울 금천구, 구로구 경기 횡?등 주민들이 방문하는 하루 유동인구도 5만 명에 달한다.

사거리 건너편에는 인근 소하동 900병상의 지역밀착형 종합병원과 연계된 의료관광호텔, 키즈 테마파크와 약 500병상 규모의 광명의료복합 클러스터(GIDC)도 조성할 계획이다. 4000명 이상이 상주할 국제디자인클러스터, 3000여 명이 상주할 석수스마트타운, 1500가구가 이상이 상주할 광명미디어아트밸리 등 향후 2만여 명 배후수요가 포진할 전망이다.

수도권 내·외곽으로의 빠른 접근성도 강점이다. KTX광명역이 도보로 약 5분 거리다. KTX 광명역에는 올해 말 쯤 도심공항터미널도 생긴다. 도심공항터미널은 항공기를 타기 전 탑승수속인 체크인과 짐을 사전에 부칠 수 있도록 마련한 시설이다.

인근 금천구 시흥동과 서초구 우면동을 잇는 강남순환고속도로가 오는 5월 개통될 예정이다. 수원~광명고속도로(올해 4월 개통예정)를 통해 서울 강남과 경기 남부권으로 빠르게 진입이 가능하다. KTX광명역을 통과하는 신안산선과 월곶~광명~판교 복선전철도 계획 돼 있다.

단지 주변에는 축구장의 약 20배 규모의 새물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수리산공원, 서독산, 가학산동굴, 동독산 등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모델하우스에는 전용면적 27㎡, 31㎡, 54㎡ 3개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시스템에어컨은 물론 드럼세탁기, 냉장고 등은 빌트인 시스템으로 설치된다. 서랍식형 빨래걸이, 다용도실은 물론 곳곳에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전용면적 27㎡와 31㎡는 한쪽 면이 모두 수납공간으로 채워질 만큼 넉넉하다. 각 실에는 주차 관제시스템, 엘리베이터 콜 서비스 등의 기능을 갖춘 홈오토메이션이 설치된다. 주차대수도 123%로 넉넉?편이다.

분양 관계자는 “광명역세권지구는 다른 택지지구와 다르게 교통과 대형마트 등 기본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는 상태여서 지금 들어가 살아도 불편함이 없는 곳”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광명의료복합 클러스터, 광명미디어아트밸리 등 주변개발 호재도 풍부해 분양을 앞두고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인 일직동 511의 1에 마련된다. 1644-7221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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