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유하나 "남편 이용규 사주에 여자 많다고…" 깜짝 폭로

입력 2016-01-20 09:25   수정 2016-01-20 09:28



배우 유하나, 야구선수 이용규 부부가 '택시'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유하나가 공개한 이용규의 사주가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유하나 이용규 부부는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유하나는 "얼마 전에 사주를 보러 갔다"고 말문을 열었고, 이에 이용규는 "결혼한 후 아내 유하나가 궁합을 봤다고 했다. 내게는 안 좋은 얘기고 아내에게는 좋은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용규가 "내가 올 한해 힘든 사주지만 곁에 아내가 있어 도움이 딜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고 하자, 유하나는 "남편 사주에 여자가 많다고 했다"고 폭로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모았다.

유하나의 말을 들은 MC 붐은 "사주는 바꿀 수 없다. 어쩔 수 없는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19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는 유하나 이용규 부부가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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