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픽은 중고차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첫차'의 서비스를 대구 지역에서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첫차는 현재 서울, 경기, 인천, 부산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고차 앱 첫차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는 O2O(온·오프라인 연계)서비스다. △첫차안심딜러제도를 통해 현장방문심사를 통과한 안심딜러만이 활동할 수 있고 △허위차량과 판매완료차량을 제거하는 클린차량시스템으로 실차량의 정보만 등록한다.
최용태 미스터픽 세일즈마케팅팀 팀장은 "중고차 시장에서 첫차에 대한 신뢰와 수요가 증가하면서, 대구 지역 고객들의 서비스 오픈 요구가 컸다"며 "대구 서비스 초반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시장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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