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혜정 기자 ] 롯데자산개발이 올해 인천 ‘롯데몰 송도’를 시작으로 국내외 복합개발 사업에 적극 나선다.
롯데자산개발은 20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건설 중인 ‘롯데몰 송도’ 복합단지 내 오피스텔 2040실을 다음달 분양한다고 밝혔다. 부지면적 8만4000㎡(연면적 41만3000㎡) 규모에 쇼핑몰과 백화점, 마트, 호텔, 극장 등이 함께 들어선다. 롯데마트는 이미 영업 중이며 2018년 쇼핑몰, 2019년엔 오피스텔이 준공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C11블록)에선 아파트와 상가, 문화시설 등이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를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또 오는 12월엔 서울 은평뉴타운 구파발역(서울지하철 3호선) 인근 복합쇼핑몰 ‘롯데몰 은평’의 영업을 시작한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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