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필 기자 ]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사진)은 21일 국회에서 주한 유럽연합(EU) 회원국 대사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연다. 나 위원장과 외통위 소속 김세연 새누리당 의원을 비롯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22개 주한 EU 회원국 대사가 참석한다. 나 위원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북핵 문제는 국제사회의 공동 컨센서스(동의)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국 국회의 (북핵 사태 관련) 대응 방향을 설명하고 UN의 대북 제재에 EU도 뜻을 모아달라는 요청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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