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한파에 "한강 꽁꽁 얼었다" 올겨울 첫 '결빙'

입력 2016-01-21 07:48  

계속된 한파로 한강이 '꽁꽁' 얼었다. 21일 올 겨울 들어 첫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 결빙은 '얼음으로 인해 강물을 완전히 볼 수 없는 상태'를 가리킨다.

이같은 한강 결빙은 평년(1월13일)보다 8일 늦고 작년(1월3일)보다는 18일 늦은 것이다. 기상청은 "이달 초까지 연평균 기온을 크게 웃도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최근 날씨가 추워져 예년보다 한강 결빙이 늦었다"고 설명했다.

서울 날씨는 지난 18일부터 크게 추워지면서 20일까지 사흘간 영하 10도 미만을 기록했다.

한강 결빙 관측은 한강대교 주변 지점에서 이뤄진다. 관측지점은 한강대교 노량진 방향 2번째와 4번째 교각 사이다. 상류 쪽으로 100m 부근 남북간 띠 모양 지점이 얼었는지에 따라 결빙 여부를 판정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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