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앙트완' 한예슬 "연하남 3명, '누나'라고 부르며 선배 대우 잘 해줘"

입력 2016-01-21 14:41   수정 2016-01-21 16:52


[ 한예진 기자 ] 배우 한예슬이 연하남들과의 호흡에 대해 털어놨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 연출 김윤철, 제작 드라마하우스, 지앤지프로덕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윤철 PD를 비롯해 배우 한예슬, 성준, 정진운, 이주형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한예슬은 "연하 친구들과 호흡은 처음이다. 한 명도 아니고 세 명씩이나. 여기 계신 여성 기자분들은 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친구들이 밝고 순수하고 선배 대우를 잘 해준다. 누나 라고 부르며 잘 따르고 챙겨준다. 재롱둥이들~"이라고 애교와 함께 즐거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마담 앙트완'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분)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루는 로맨틱코미디다. 스타 작가 홍진아와 김윤철 PD가 의기투합해 2016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마담 앙트완'은 오는 22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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