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수 기자 ] 다음달 수도권 가계부채 관리방안 시행을 앞두고 주택 구매심리가 위축되면서 전국 아파트 가격이 한 달째 보합세를 이어갔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18일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 가격이 4주 연속 보합세(0.00%)를 기록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3주 연속 보합세를 나타냈고, 지방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1% 내렸다. 3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했던 서울 아파트값은 0.01% 상승 전환했다. 대구 아파트값은 0.07% 떨어지면서 지난주(-0.03%)보다 낙폭을 키웠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와 같은 상승률(0.05%)을 보였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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