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은 21일 경산 진량의 ㈜제다, 경산 자인에 소재한 ㈜제다하네스와 산학협력 및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제다 대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제다, ㈜제다하네스의 박상근 대표이사와 영진전문대학 류용희 부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제다와 영진전문대학은 이날 협약으로 이 회사에 재직자들의 직무향상교육을 영진전문대학이 지원하며, ㈜제다, ㈜제다하네스는 영진전문대학 전자정보통신계열 재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지원한다. 또 현장실습을 통해 성장한 우수인재를 회사에서 채용하기로 하고 이 회사 제품개발을 위한 상호 교류와 기자재 공동 활용 등 산학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제다는 2001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연매출이 1600억 원에 이른다.
류용희 영진전문대학 부총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제다, ㈜제다하네스와 보다 많은 협력과 한 차원 높은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대학과 기업의 경쟁력이 동반 상승하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 사진설명 : 박상근 ㈜제다, ㈜제다하네스 대표이사(왼쪽)와 류용희 영진전문대학 부총장.
21일 경산 진량에 위치한 ㈜제다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및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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