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신동헌 "라면 회사 2세였다" 고백

입력 2016-01-22 07:46   수정 2016-10-26 23:15

'썰전' 신동헌 "라면 회사 2세였다" 고백


'썰전'

'썰전'에서 신동헌 편집장이 자신의 출신에 대해 밝혔다.

신동헌은 2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짬뽕라면 열풍에 대한 이야기를 풀던 중 "썰전 방송 최초로 밝히는 것"이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신동헌은 "사실 아버지가 최초로 라면의 프리미엄을 시도한 인물"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동헌은 "아버지가 60년대에 사골육수를 첨가한 '뉴라면'을 생산하셨다"며 "하지만 당시엔 비싼 라면을 먹지 않아 사업이 망했다"고 회고했다.

이날 '썰전'에서 언급된 '뉴라면'은 1960년대 풍년식품이 내놓았던 제품으로, 당시는 라면의 춘추전국으로 불리던 시대였다.

한편 이날 '썰전'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썰전, 이제 라면까지", "썰전에 별 사람이 다 나오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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