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성종화 연구원은 "글로벌 출시 일주일이 지난 현재 일평균 매출은 1억원 중후반대로 추산한다"며 "한국과 일부 국가를 제외하면 매출 순위가 올라오지 않은 상황에서의 실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2월 이후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에 힘입어 매출 증가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더택틱스는 지난 21일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모두 19위에 올랐다. 이 밖에 홍콩, 태국, 싱가포르에서 10~30위권을 차지했다.
성 연구원은 "원더택틱스가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서는 2분기에는 일매출 2억원 이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발빠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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