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교수는 2012년 대선에서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위원으로 박근혜 후보 캠프에 합류해 박 대통령의 보건복지 공약을 만든 보건의료팀장을 지낸 인물이다.
더민주는 "양 교수는 복지확충의 근간이 되는 보건의료공공성 강화론을 대표하는 학자로 복지 확대를 통해 경제민주화를 확고히 할 최고의 전문가"라고 밝혔다.
양 교수는 경남 함양 출신으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보건의료위원장과 전국경제인연합회 환경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양 교수는 입당 인사말에서 "저는 보수와 진보, 기업과 시민사회를 가리지 않고 정책자문을 해왔다"며 "이제 지식을 생성하고 조언하던 역할을 넘어 정책이 현실로 실현되는 길에 직접 나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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