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코어 관계자는 "윤모 이사는 썬코어의 인수 전 법인인 루보의 사내이사로서 2013년부터 이사직을 맡아왔으며, 기존 베어링 사업의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이사 겸 부사장으로 재직해 왔다"며 "윤모 이사는 그간 몇가지 실책 등으로 지난달 부사장직에서 해임됐고, 엘앤케이가 해외법인을 상대로 한 사모증자 및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사내이사직을 정지시키고자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을 하기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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