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좌현 국회의원이 20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나들가게 육성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원실 |
<p>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청 이영석 서기관은 나들가게 지원성과 및 향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안산시 김영덕 계장이 안산시의 2016년도 나들가게 선도지역 사업계획을 발표했다.</p>
<p>골목상권 점주들은 나들가게에 대한 지속적 지원과 골목상권이 가격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공동물류처 체계화 등 나들가게 사업 개선을 주문했다.</p>
<p>부좌현 의원은 "오늘 나온 현장의견이 꼭 정책에 반영되어야 골목상권 이 제대로 활성화될 수 있다"고 말하며, "안산이 나들가게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어 골목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
<p>나들가게란 '정이 있어 내 집 같이 드나들 수 있는, 나들이하고 싶은 가게'라는 뜻으로, 2010년부터 중소기업청이 대형 할인마트와 대기업슈퍼마켓(SSM)의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슈퍼를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 300㎡ 이하 소매점포에 대해 간판교체, 상품진열 종합 컨설팅 등 쇼핑환경 및 서비스 현대화와 점주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p>
정승호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aint0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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