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박시후, 사건 이후 심경 최초 고백 "후회한 적 없어…나를 돌아본 시간"

입력 2016-01-24 11:07  

'동네의 영웅' 박시후, 사건 이후 심경 최초 고백 "후회한 적 없어…나를 돌아본 시간"

'동네의 영웅' 박시후가 3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하면서 했던 심경 고백이 화제다.

'동네의 영웅' 박시후는 지난 19일 OCN 새 드라마 '동네의 영웅' 제작발표회에서 "감회가 새롭다"며 설레는 기분을 전한 바 있다.

'동네의 영웅' 박시후는 "이런 자리에 설 수 있게 돼 꿈을 꾸듯 행복하다”며 “어제 너무 떨려서 한 숨도 못잤다"고 밝혔다.

'동네의 영웅' 박시후는 이어 "저한테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돌이켜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등산을 꽤 많이 했다. 후회스럽긴 하지만 후회한 적은 없다. 앞으로의 활동을 많이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동네의 영웅' 박시후는 지난 2013년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동네의 영웅' 박시후는 지난 2013년 연예인 지망생 성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사건은 피해자의 고소 취하로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이후 박시후는 중국 등에서 활동했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억울한 후배 죽음의 비밀을 풀려는 전직 정보국 요원이 가난한 취업 준비생과 생계형 부패 경찰과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남몰래 돕는 동네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드라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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