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 소식] 제주·강원 전시기획 공모전 등

[ 이선우 기자 ] 제주·강원 전시기획 공모전

한국전시주최자협회(회장 신현대)는 제주·강원 지역의 전시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전시기획서 공모전을 연다. 공모 주제는 제주·강원 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전시기획 제안과 천연향장산업대전, 로하스박람회, 에코홈페어 등 5개 전시회의 활성화 방안 등이다. 공모 마감은 다음달 11일까지.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대상에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2팀)과 우수상(3팀)에는 각각 상금 100만원과 50만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koeg.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02)567-5311

제주, 국제 해조류 심포지엄 유치

제주컨벤션뷰로가 해조류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 2019년 ‘국제 해조류 심포지엄(ISS·International Seaweed Symposium)’ 개최지로 선정됐다. 1952년 영국 에든버러에서 처음 열린 ISS는 3년을 주기로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열리는 국제 학술행사다. 제주도는 ISS 개최를 통해 제주 바다에 서식하는 해조류와 해양생물자원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ICE협회 신년인사교류회

한국MICE협회(회장 김응수)는 지난 13일 서울 을지로1가 프레지던트호텔 슈베르트홀에서 협회 회원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을 초청해 ‘2016년 신년인사교류회’(사진)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선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가 문화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MICE의 지평 확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2016년 전시산업인 신년인사회

전시산업인 신년인사회가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회장 변보경)가 전시산업인의 상호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전시주최자협회, 전시장운영자협회, 전시디자인설치협회, 전시서비스업협회 등 관계기관 및 기업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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