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DC 뉴욕 등 동부지역 폭설, 20명 이상 사망

입력 2016-01-25 07:10  


미국 워싱턴 D.C.와 뉴욕 등 미국 동부지역을 마비시킨 폭설이 최소 20명의 사망자를 냈다.
경제적 피해는 최고 7억 달러(약 8500억 원)로 추산됐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4일 오전 7시를 기해 전날 발령했던 여행금지명령을 해제했다.
긴급차량을 제외한 자동차의 운행 금지가 풀리자 뉴욕시내에 자동차들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전날 쿠오모 주지사는 강풍까지 동반한 폭설 때문에 뉴욕시내 도로와 롱아일랜드의 익스프레스웨이, 노던스테이트파크웨이, 뉴저지 주와 맨해튼을 연결하는 터널 및 다리의 운행을 금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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