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미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 680개로 매장 수는 저점을 찍고 4분기부터는 증가, 올해에는 매장 수 증가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연간으로 약 100개의 매장 수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를 저점으로 기록한 뒤 올해부터는 매장 수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구조조정의 여파로 감소세가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1% 줄어든 1290억원, 영업이익은 14.6% 줄어든 1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매장 수가 지난해 4분기 775개에서 올해 3분기 680개, 4분기 720개를 기록, 전년 대비 매출과 이익 감소가 불가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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