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안주원 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펩타이드 갯수가 373개로 업계에서 가장 많다"며 "전문 테라피와 홈케어 제품 판매로 독보적인 외형 성장을 이뤄왔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고성장을 실현할 것"이라며 "헤어필러 신규 매출, 러시아 필러 시장 성장 등 성장 요인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케어젠은 현재 매출의 90% 이상이 해외에서 나오고 있다. 특히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 성장률이 30%를 넘는다. 올해는 국내 판매법인도 설립해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안 연구원은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64.7% 성장한 599억원, 영업이익은 71.9% 늘어난 356억원이 예상된다"며 "실적 호조와 더불어 국내 시장 진출로 인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이 함께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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