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상대방인 CP 베트남은 태국 축산업체인 CP 그룹의 베트남 법인이다. CP 그룹은 현재 중국과 베트남, 캄보디아 등 15개국에 진출해있다.
우진비앤지는 이번 계약으로 올해 12월31일까지 세균성 질병 치료제와 호흡기·소화기 치료제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현재 이 회사는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31개국 54개 업체와 수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강재구 우진비앤지 대표는 "그동안 해외시장 진출과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베트남 시장은 물론 전세계에서 동물의약품 선도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