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네이버 웹툰 2종 모바일게임 서비스

입력 2016-01-25 11:38   수정 2016-01-27 15:09

<p>네오위즈게임즈가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와 '노블레스'를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한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네이버(대표 김상헌)와 제휴계약을 체결, 인기 네이버 웹툰인 '마음의 소리'와 '노블레스' IP를 활용한 신작 모바일 게임 2종을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마음의 소리'는 2006년 9월부터 연재를 시작한 네이버 웹툰 내 최장수 인기 웹툰으로 2D 캐주얼 RPG(역할수행게임)로 개발 중이며 조석, 애봉이 등 웹툰 내 인기 캐릭터가 모두 등장한다. 올해 3월 국내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노블레스'는 뱀파이어, 웨어울프 등 초자연적인 존재들을 소재로 하는 인기 웹툰이다. 820년만에 세상에 깨어난 주인공을 주축으로 뱀파이어와 인간 조직 간의 대립을 주요 스토리로 다루고 있는 액션만화로, 정통 RPG 이용자들을 타겟으로 하는 3D RPG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노블레스'는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네오위즈게潭箏?게임 내 웹툰이라는 콘텐츠를 충실히 구현해 내며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이들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성과창출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인권 NNF스튜디오장은 "국내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2종의 IP를 이용해 게임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웹툰 독자와 게임 이용자들이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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