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항재개 소식에 발 묶였던 관광객등 공항에 몰려
사진 : 제주공항 25일 12시 현재 제설작업이 완료된 활주로 모습
제주공항이 정상운항을 위한 제설작업이 완료됐으며 공항 대기 승객 3천여명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공항마비로 인해 제주도에 체류된 기간동안의 도착지 공항에서의 주차료 감면은 물론 대중교통 연장등 다양한 조치를 내놨다.
애초 공항공사는 이번 제주공항의 마비가 16cm가 쌓인 폭설(누적)과 순간 강풍의 동반에 따른 조치였지 공항의 설비가 미비해서 발생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더불어 공항의 정상화에 따라 제주공항을 출발하거나 도착할 목적으로 1월 23일 이전에 입차한 김포공항을 포함한 도착지 공항에서의 차량에 대해 1월 28일까지 출차하는 차량에 대해 항공권을 제시할 경우 주차비 전액을 면제 한다고 밝혔다.
김재영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brad@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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