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성, 불출마 선언 번복…'고향' 인천 출마

입력 2016-01-25 14:35  


새누리당 문대성(부산 사하갑) 의원이 25일 인천 남동갑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달 22일 불출마를 선언한 지 약 한 달만이다.

문 의원은 이날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이 다시 저에게 고향에서 더 큰 뜻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줬다"며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마음으로 남동구가 인천시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불출마 선언 번복과 관련, "다시 체육인으로 돌아가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려고 했지만, 당 대표인 김무성 대표 등 많은 분들이 조언을 해주셨다"며 "초선 때보다는 재선 때 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문 의원은 2012년 4월 박사논문 표절로 논란이 불거지자 당선 9일 만에 새누리당을 탈당했다가 2014년 2월 복당했다.

남동갑에서는 현재 7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현역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