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과 네이버 임직원들이 함께 협력할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지난해 열린 쇼케이스에서는 17개 스타트업과 600여명의 네이버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후속 비즈니스 미팅을 이어가는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네이버 스타트업 쇼케이스 2016에는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본엔젤스, 퓨처플레이, 마루180 등 스타트업 기관이 추천하고, 네이버가 선정한 18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크게 ▲콘텐츠&유틸리티 ▲빅데이터&머신러닝 ▲콘텍스트엔진&가상현실(VR)/증강현실(AR) ▲핀테크&사물인터넷(IoT) 이상 4가지 세션에 걸쳐 18개 스타트업의 개별 피칭이 이어진다. 네이버가 D2 스타트업 팩토리(테크 스타트업을 직접 발굴해 투자 및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투자 및 육성 중인 아이데카, 노타, 로플랫, 폴라리언트도 참여할 예정이다.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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