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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승현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26일 대전시 서구 소재 KT 인재개발원에서 공단 산업안전분야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분야 직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p>
<p>이번 워크숍은 위험성평가 컨설팅, 작업환경개선지원 등 그동안 공단이 추진한 기술지원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p>
<p>공단은 지난해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심사확인, 적시 기술지도 등 산업안전분야 사업을 통해 제조업분야 업무상사고 부상자 1742명과 사망자 12명을 감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p>
<p>이영순 이사장은 "노동개혁에 따라 안전보건분야에도 환경 변화가 예상된다"며 "공단의 전문성과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올해 산업안전분야에서 성공스토리를 만들자"고 당부했다.</p>
<p>한편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들은 확고한 윤리의식을 기반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다짐하는 윤리경영 실천을 선언했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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