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찬바람을 360도로 퍼뜨려 사람 몸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한 천장형 에어컨 ‘360 카세트’를 내놨다. LG전자는 업계 최대 용량인 5냉동t의 실외기 한 대로 실내기를 최대 8대까지 가동할 수 있는 ‘멀티에프 맥스’를 선보였다. 1냉동t은 1t의 물을 24시간 동안 0도의 얼음으로 만들 수 있는 열량이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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