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로 뭉칫돈 '밀물'…"쌀 때 담자"

입력 2016-01-27 08:06  


국내 주식형 펀드에 15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주가가 급락하자 저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814억원이 순유입됐다.

1158억원이 새로 들어왔고, 344억원이 펀드 환매로 빠져나갔다. 이로써 지난 5일부터 계속해서 순유입된 금액은 모두 9506억원으로 늘어났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도 32억원이 순유입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는 8810억원이 순유입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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