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전역 윤시윤, 과거 키스신 화제
해병대를 전역하고 복귀한 배우 윤시윤이 과거 이지아와의 키스신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 6회에서는 봉선(이지아 분)은 재희(윤시윤 분)의 스쿠터에서 도난 당한 20억짜리 가방을 발견하고 자수할 것을 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재희는 "차순경 우리 도망가자. 나랑 시골내려 가서 살자. 잘해줄게"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봉선이 당황해서 입을 다물지 못하자 "표정 봐라. 왜? 진심이었으면 좋겠어? 순진한 거야. 맹한 거야?"라며 봉선을 놀렸다.
봉선은 "겨우 20억? 넌 1000억을 가져와도 안돼. 왜냐, 넌 절도범이니까"라며 재희에게 수갑을 채우려 했다. 장난이 아님을 안 재희는 후회할 거라고 경고했고, 봉선은 "진작 이랬어야 했다고 후회하고 있어"라며 맞받아쳤다.
이 때 갑자기 재희는 봉선에게 키스를 했고, 처음에 봉선은 뿌리치려 했으나 이내 키스를 받아들이고 재희에게 "정말 네가 훔친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후 그들의 격정적인 키스는 계속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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